부동산/임장

임장 - 분당 정자동 아이파크 분당, 파라뷰

PSAwesome 2021. 11. 1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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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을 공부하다 문뜩 `정자동 아파트`가 궁금하여 뚜벅임장을 간 후기입니다.

 

정자역은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이 있는 더블 역세권입니다.

정자역 기준으로 탄천이 흐르는데

왼쪽으로는 상업지구에 올라간 넓은 평형의 아파트가 존재하고,

오른쪽으로는 구축 대단지 아파트들이 계획도시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임장은 왼쪽 상업지구 정자동의 내용입니다.

정자역 기준 왼쪽 임장 구역

 

 

정자동에서 최고가 아파트인 `아이파크1`, 평당 가격이 가장 높은 `파크뷰 아파트`

아실 최고가 랭킹

최고가인 이유는 평형이 너무 커서 최고가이긴 했지만, 아이파크는 평당 5천만 원을 넘고, 파크뷰는 5800만 원을 넘는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아파트는 살기 좋은 동네에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

왜 이 협소한 지역에 살기 좋아하는지 궁금하여 직접 가서 느껴봅니다.

 

1. 역세권과 차량 교통

걸어서 정자역까지 5 분이내에 도착

(사진) 정자역 버스 정류장에서 아이파크로 가는 길

 

 


 

분당 수서 고속도로 1분 이내 진입.

아이파크1 입구

 

 

 

임장 점심

선영 국밥 집인데요..
묵밥을 먹었는데 무난했습니다.

 


2. 상권 - 학원가 및 외식업

아실과 부동산 지인을 활용해 노출되는 학원의 수를 확인해보았는데요.

주로 입시 그리고 어학원이 많이 보였습니다.

2-1 학원가

아실 학원가
부동산 지인 학원가

 


 

2-2 외식업

상권이 평일 낮부터 저녁까지 외식업이 활발한 곳은 그리 많이 보지 못했는데 정자동은 참 인상이 깊었습니다.

(임장을 많이 안 다니긴 했습니다..)

정자동 왼쪽은 은 살기 편리하도록 만든 도시이기며 그 편의를 잘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 살기 좋은 동네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낮엔 직장인과 주부, 학생들, 가족 단위의 외식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 밤엔 가족 단위의 외식, 산책하는 가구가 많았습니다. 산책하며 소비가 저절로 이루어지는 현장
활보한 거리

활보한 거리
베스킨라빈스

 

 

친환경 유기농인 초록마을
부유할수록 먹는 음식에 신경을 쓴다고 하며,
어떤 동네에선 비싼 친환경 판매점이 문을 닫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

친환경 유기농

 


 

 

오전부터 점심까지 운영하는 곳도 있었고,
저녁에만 운영하는 매장도 있었습니다.
공통적인 부분은 모두 영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거리에 위치 좋은 입지이지만,
코로나가 극성이었던 7월에 임차인을 바로 맞출 수 없던 것 같습니다.

 

넓은 집과 집 밖에 나오면 생활 편의가 갖추어져 있는 정자동 상업지구는
가족 단위로 주거하기 편한 위치라는 것을 몸으로 느낀 첫 임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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